[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현대차·SK·JP모건·씨티그룹·GS·전경련

송태희 기자 2023. 1. 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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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다보스·UAE 총출동 '삼성·현대차·SK'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 총수들이 윤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UAE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총수들은 UAE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스위스로 이동해 다보스포럼에 함께 참석할 예정인데요. 박사님, 웬만한 주요 그룹 경영인들은 거의 다 UAE에 동행했던데, 그룹별 현안은 뭐가 있을까요?
- 재계 총수, CES에 UAE 순방·다보스까지…보폭 확대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尹 대통령과 UAE 순방
- UAE 세일즈 외교 사절단 구성…'다보스포럼'도 참석
- 이재용, UAE 대통령과 남다른 인연…선봉장 역할
- 원전·플랜트 넘어 5G·반도체 협력관계 구축 전망
- 정의선은 전기차 거점 마련…로봇·UAM 진출 논의
- 최태원, 에너지·통신·건설 분야 사업 기회 모색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UAE 전력 설비 수주에 주력
-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바라카 원전 추가 협력
- UAE 일정 뒤 스위스로…구광모·신동빈 회장 합류
- 한-UAE 정상회담…300억 불 '오일머니' 韓 투자 예고
- 尹 "원자력·에너지·투자·방산 4대 전략적 협력"
- 오찬에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등 재계 인사들 참석
- '양국 정상 임석' MOU 13건 체결…전방위 협력 강화
-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향후 100년의 우호 증진 합의"
- 다보스포럼 개막…저성장 속 협력과 공존법 모색
- 주제는 '분열된 세계 속 협력'…3년 만에 대면 행사
- 스위스 다보스서 세계가 당면한 현안 토론 연례행사
- 尹 대통령·숄츠 총리 등 정상과 정·재계 리더 참석
- 한국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미·중 정상은 불참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등판'…지원 요청할 듯

◇ 대손충당금 쇼크 'JP모건·씨티그룹'

다음은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시작한 가운데, 4대 은행이 대손충당금 규모를 늘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거란 기대에 찬물을 붓는 소식인데요. 박사님 우선 지난해 4분기 주요 은행들 실적 어떻게 나왔습니까?
- 美 어닝시즌 본격 개막…대형 은행들 실적 '선방'
- JP모건, 4분기 주당순이익 3.57달러…예상치 웃돌아
- 웰스파고, 시장 예상치 상회했으나 전년비 '반토막'
- 씨티그룹 EPS 1.16달러…전망·전년 대비 모두 하회
- 美 4대 은행 대손충당금 급증, 경기침체 우려 부각
- 위기 대비하는 美 대형은행…충당금 62억 달러 급증
- JP모건, 4분기 대손충당금 22억 8천만 달러…49% 늘려
- 대출 연체 미리 대비하는 '충당금'…경기둔화 의미
- 다이먼 JP모건 CEO "경제 역풍 가늠 못 해"…부실 대비
- "가짜 새벽에 속지 말라"…다시 불붙은 경기침체 논쟁
- "JP모건·BofA 한목소리로 침체 전망"…충당금 쌓아
- 다이먼의 경고…"美 기준금리, 6%도 가능하다"
- 경기침체 가능성 등 비관적 전망 제시해 온 다이먼
- 다이먼 전망…금리 5%로 올린 뒤 인플레 추이 관망
- 4분기 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6% 가능성 높아"
-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 4.0%…"연착륙 전망 확산"
- 5년 이상 장기 기대 인플레는 3.0%…전월비 0.1%p↑
- 서머스 "인플레와의 싸움 거의 끝…침체 가능성 여전"
- 소비자 심리도 크게 개선…1월 소비자심리지수 64.6
- 미국 4대 은행…JP모건·BofA·씨티그룹·웰스파고

◇ 허창수 불명예 퇴진 'GS·전경련'

마지막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대표 경제단체 중 한 곳이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허창수 회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더 이상 연임은 없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그동안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6번 연속으로 회장직을 맡아왔는데요. 박사님, 이번엔 물러나겠다는 허 회장 어조가 굉장히 분명하다고요?
- 임기 한 달 앞두고…전경련 허창수 회장 '사의 표명'
- 부회장단 식사하며 표명…내달 정기총회서 후임 인선
-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조원태 한진 회장 등 참석
- 허창수 회장, 2011년부터 6회 연속으로 전경련 맡아
- 내달 정기총회, 허창수 회장 후임 추대 여부 관심
- '적폐' 몰려 후임 찾기 난항, 올해도 후임자 없어
- 개인 일정 이유로 尹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불참
- 전경련, 故 이병철이 日 게이단렌 모델로 설립 주도
- 이병철·정주영·구자경·최종현·김우중 등 회장 역임
- 정부 경제정책에 영향력 막강…한때 '경제 대통령'
- 국정농단 사건으로 4대 그룹 줄탈퇴로 위상 추락
- 尹 대통령 선출 이후, 각종 경제단체장 회동에 초대
- 연말 尹 대통령과 경제 5단체장 만찬에 전경련 회장 배제
- 전경련 차기 회장은?…내부에선 이웅열·김윤 물망
- 김승연·신동빈 고사에 손경식 거론…참신 인물 필요
- 혁신위 만들고 후임 회장 선출 본격화…위원장 이웅열
- 수차례 전경련과 경총의 통합 주장한 손경식 물망
- 일각에서 경총과 통합 주장…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 "전경련은 대기업 대변·경총은 노사관계 집중해야"
- 새 회장 선임 앞둔 전경련…허창수 회장 후임 안갯속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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