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TL 올 상반기 기대감 유효..주가 모멘텀-대신

강구귀 2023. 1. 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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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TL이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들 중 거의 유일한 대형 신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기대감은 유효하고,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2023년 2분기 신작 TL은 콘솔, 스팀으로 출시 예정이다. 주력 플랫폼은 스팀이 될 것"이라며 "낮은 패키지 가격, 시즌 패스 혹은 인게임 아이템 구매 등이 주요 BM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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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 /사진=뉴스1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TL이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들 중 거의 유일한 대형 신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기대감은 유효하고,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연구원은 "2023년 2분기 신작 TL은 콘솔, 스팀으로 출시 예정이다. 주력 플랫폼은 스팀이 될 것"이라며 "낮은 패키지 가격, 시즌 패스 혹은 인게임 아이템 구매 등이 주요 BM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PC 게임 유저들은 모바일 게임 유저들 대비 가격 탄력성이 높다. 저과금의 BM을 통해 트래픽을 확보·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엔씨소프트의 2022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5414억원, 718억원으로 추정됐다. 컨센서스는 각각 5750억원, 850억원으로 모두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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