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도래 자치단체, 서식지 보전 협약
정길훈 2023. 1. 16. 07:57
[KBS 광주]순천시와 충남 서산시, 강원도 철원군 등 흑두루미가 도래하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흑두루미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지난 12일 순천시청에서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앞으로 서식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질병 발생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순천만 흑두루미 서식지에서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철거와 흑두루미 먹이 뿌리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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