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260만 돌파…‘아바타’·‘슬램덩크’ 외화 강세 속 굳건[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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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이 개봉 4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웅'이 개봉 4주차 누적 관객수 2,604,762명을 동원, 2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2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웅'은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개봉 5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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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웅’이 개봉 4주차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영웅’이 개봉 4주차 누적 관객수 2,604,762명을 동원, 2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의 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외화의 강세 속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우리가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의 숨겨진 이야기,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열연, 한국영화 최초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볼거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2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웅’은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개봉 5주차에도 지칠 줄 모르는 흥행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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