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세호, 녹화 중 고가 명품 시계 도난 어쩌나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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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의 수백만 원 시계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더불어 '말 없이 키스하기VS물어보고 키스하기'를 두고 난장토론이 펼쳐졌다.
이후 난장 토론에서는 '말없이 키스하기'와 '물어보고 키스하기'란 주제가 제시됐다.
주우재와 우영은 말없이 키스하기를 골랐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물어보고 키스하기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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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의 수백만 원 시계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더불어 '말 없이 키스하기VS물어보고 키스하기'를 두고 난장토론이 펼쳐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저마다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김숙은 백숙, 우영은 세계적인 월드 DJ, 홍진경과 조세호는 메텔과 철이,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웬즈데이'로 분했다.
이날 멤버들은 부장부터 인턴까지 '홍김컴퍼니'의 서열을 정한 후 오래 버티기 '로데오 게임', MZ세대와 꼰대 세대가 하나 되는 '난장 토론', 영어로 말하는 '컨베이어벨트' 등으로 이루어진 워크숍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운명의 동전 던지기에 따라 직급을 결정했는데, 조세호가 부장, 우영 과장, 김숙 대리, 홍진경 사원, 주우재 인턴으로 정리됐다.
특히, 로데오 게임 중 조세호는 손목에 있던 시계를 풀고 로데오에 올라 게임에 임했다. 조세호는 이후 "우리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분실을 공지했다. 조세호의 눈 끝에는 홍진경이 머물렀고, 홍진경은 모자부터 가발까지 다 벗으며 결백을 주장했다. 조세호는 체념한듯 하다 자신의 시계를 우영에게 넘기려는 현장을 포착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벽 보고 서 있어라"고 했다.
이후 난장 토론에서는 '말없이 키스하기'와 '물어보고 키스하기'란 주제가 제시됐다. 주우재와 우영은 말없이 키스하기를 골랐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물어보고 키스하기를 골랐다. 홍진경은 "조세호 같은 케이스는 안 물어보면 뺨 맞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살아온 발자취가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우영은 "말하는 순간 그 키스는 깨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세호는 김숙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물어보고 키스하기'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말없이 키스하기'를 선택한 주우재는 "이미 얼굴과 얼굴이 가까워지면 숨소리가 공유된다"며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홍진경은 "나도 공유해 봤다. 공유됐다고 생각해서 다가갔는데 뭐 하는 거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장우영은 만일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거절당하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 조세호는 어깨를 두드리며 "오케이"라고 말해 분위기를 초토화시켰다. 주우재는 동정심으로 받는 키스도 좋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고민하더니 "뜻밖의 선물 아닐까?"라고 답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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