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일 911명 신규확진…일주일 전보다 404명↓

이승현 기자 2023. 1. 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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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1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418명, 전남에서 493명 등 총 9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확진자 493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148명(30.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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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18명·전남 493명
올해 들어 첫 세자릿수 기록
코로나19 ⓒ 뉴스1

(광주·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1명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418명, 전남에서 493명 등 총 91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는 첫 세 자릿수 확진이다.

지난 14일 1971명(광주 871명, 전남 1100명)보다 1060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8일 1315명(광주 583명, 전남 732명)보다 404명 줄었다.

광주 확진자 3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794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2명이다.

전남 확진자 493명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9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148명(30.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여수 94명, 목포 82명, 순천 72명, 광양 39명, 나주 36명, 해남 24명, 무안 23명, 영광 19명, 화순 16명, 고흥 12명, 강진 11명이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한자릿 수를 기록했다.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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