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찰스 슈왑 "경기침체 발생 전까지 연준 통화정책 변경 신호 없을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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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인플레이션 완화 소식에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죠.
시장은 연준이 오는 2월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0.25%p로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 금융기관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전략가는 경제, 특히 고용시장이 크게 둔화하기 전까지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신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즈 앤 손더스 / 찰스 슈왑 수석 투자 전략가 : 연준이 한두 번의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의 메시지를 결국에는 받아들일지 아직 모릅니다. 연준의 말에 따르면 연준이 단순 중단이 아닌 실제 금리인하로 통화정책을 변경하겠다는 청신호를 보내려면 경제, 특히 고용시장이 급격히 둔화해야 합니다. 골디락스 환경이 지속된다는 것은 연준의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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