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6개월 만에 7110억 썼다...'하지만 순위는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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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좀처럼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최근 구단주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에서 토드 보엘리로 바뀌면서 과도기를 맞았다.
최근 6개월 동안 첼시가 쓴 돈만 무려 4억 6,800만 파운드(약 7,110억원)에 달한다.
물론 아직 시즌 종료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벌써부터 포터 경질설이 불거지는 등 쓴 만큼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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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좀처럼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최근 구단주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에서 토드 보엘리로 바뀌면서 과도기를 맞았다. 감독 교체 및 선수단 개편에도 주력하며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최근 6개월 동안 첼시가 쓴 돈만 무려 4억 6,800만 파운드(약 7,110억원)에 달한다. 웨슬리 포파나, 미하일로 무드리크, 칼리두 쿨리발리, 라힘 스털링, 마크 쿠쿠렐라, 크리스토퍼 은쿤쿠 등을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보엘리의 통큰 지출은 토마스 투헬에서 그레이엄 포터로 감독이 교체되어도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첼시는 19경기를 치르는 동안 8승 4무 7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에 가까스로 1-0 승리를 거두며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올 시즌 첼시는 유럽대항전에도 나가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물론 아직 시즌 종료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벌써부터 포터 경질설이 불거지는 등 쓴 만큼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첼시다.
사진=football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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