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중’ 딸 나은이 체조경기 응원

김경호 2023. 1. 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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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수원 FC)의 스위스인 아내 안나(맨 아래 사진 맨 왼쪽)의 근황이 포착됐다.

박주호의 딸 나은이(맨 위 사진)였다.

안나는 나은이의 무대가 끝난 뒤 환하게 미소 지으며 딸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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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출연진 “표정에 여유 있다” “파워풀하다”며 나은이 무대에 감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최근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프로축구 선수 박주호(수원 FC)의 스위스인 아내 안나(맨 아래 사진 맨 왼쪽)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전 리듬 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자신이 개최한 체조대회에서 선수들을 챙기며 갈라 무대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대회 현장에서 귀여운 체조 유망주들 사이에 낯이 익은 선수가 눈에 띄었다.

박주호의 딸 나은이(맨 위 사진)였다.

손연재은 나은이의 출전 소식을 자신도 몰랐다며 "대회장에서 봤다"고 했다.

나은이는 깜찍한 표정과 숙련된 안무로 무대를 마쳤다.

손연재는 “귀여워. 잘한다. 팔·다리가 더 길어진 것 같다”라며 나은이의 실력을 칭찬했다.

출연자들도 “표정에 여유가 있다” “파워풀하다”라며 나은이의 무대에 감탄했다.

이때 관중석에서 딸 나은이의 무대를 담기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엄마 안나의 모습도 보이긷 했다. 안나는 나은이의 무대가 끝난 뒤 환하게 미소 지으며 딸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한편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를 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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