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개최

기사내용 요약
16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정관계·경제·문화·언론 등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의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하윤수 교육감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과 부산지역 상공계 주요 기업대표, 부산시 실·국장 및 시 산하 공공기관장이 함께 상경하여 출향인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행사에서 박 시장은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을 통해 부산의 강점과 미래 발전상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4월에 예정된 국제박람회 기구의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앞서, 전국민적 관심과 응원 분위기 조성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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