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수제자 윤영성이 연출한 나쓰메 소세키의 단편…연극 '210일' 초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를 각색한 연극 '210일'이 오는 2월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극장 산울림에서 초연한다.
연극 '210일'은 1906년 일본 구마모토의 아소산을 배경으로, 잡절기 중 하나인 '이백십일'에 산을 오르려는 두 청년이 투숙하는 여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교차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윤영성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롯데아사히주류가 후원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쓴 동명의 단편소설를 각색한 연극 '210일'이 오는 2월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극장 산울림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극단 이치의 창단 공연이기도 하다.
연극 '210일'은 1906년 일본 구마모토의 아소산을 배경으로, 잡절기 중 하나인 '이백십일'에 산을 오르려는 두 청년이 투숙하는 여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교차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청년들은 태풍이 몰아치고 땅과 화산이 진동하는 날에 등산을 시작하다보니 험난한 여정 속에서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번 작품은 윤영성이 연출을 맡았다. 그는 임영웅 연출 밑에서 연구단원으로 시작해 조연출, 무대감독, 배우까지 다방면을 두루 거쳤다. 무대에는 윤진희 이승빈 남광우 윤성우 김장훈 등이 오른다.
무대디자인에 임수연, 홍보디자인에 김반디 등이 함께한다. 이번 작품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롯데아사히주류가 후원을 맡았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