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도 시장 정상에 서다…카렌스 ‘올해의 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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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인도 전략형 모델 '카렌스'로 인도 진출 후 처음 정상에 올랐다.
기아는 카렌스가 '2023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기아 카렌스가 마힌드라 '스콜피오 N',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 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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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6’도 그린카 부문에 선정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기아가 인도 전략형 모델 ‘카렌스’로 인도 진출 후 처음 정상에 올랐다.
기아는 카렌스가 ‘2023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용 전기차 ‘EV6’는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는 인도 올해의 차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3개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한 브랜드가 됐다.
이번 수상은 기아가 2019년 8월 셀토스를 출시하며 인도에 본격 진출한 지 약 3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기아 카렌스가 마힌드라 ‘스콜피오 N’,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다.
기아 EV6는 타타 ‘티아고 EV’, 마루티 ‘그랜드 비타라 하이브리드’를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기아 관계자는 “2023 인도 올해의 차에서 두 개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인도 시장에서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서 25만 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카렌스는 6만2000대가 팔렸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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