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뉴욕증시, 실적 장세 돌입…본격 상승세 이어질까?

송태희 기자 2023. 1.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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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지난주 은행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4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일단은 예상보다 은행들 실적은 양호했는데, 전체적인 어닝시즌 성적표 어떻게 보십니까?

- "약한 경기침체 온다"…어닝시즌 얼마나 나빠질까?
- JP모건, 예상 밖 실적 선방…"신용 손일 위험 높아져"
- 4분기 S&P500 상장 기업들 EPS 증가율 3.9% 감소 추정
- 9월 말 추정치 대비 6.7%↓…과거대비 2배 이상 낮아져
- 4분기 실적 기대감 이미 낮아졌으나 "주가엔 미반영"
- 경기침체는 불가피…'약한' 수준에 그칠 것이란 관측
- 반등한 뉴욕증시, 실적 시즌에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Q.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유가는 물가를 자극하는 요인이라 그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또다시 100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을까요?

- 유가, 中 수요 회복 기대에 강세…어디까지 오를까?
- 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철폐…경제 활동 증가 기대
- 中의 원유 수요 역대 최대+빅스텝 전망에 유가 반등
- 월가 "올해 유가를 결정하는 와일드카드는 중국"
- 中 경기 회복세 강하다면 유가 100달러 돌파 가능성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백지시위 무마용 칭링정책 완화
- 칭링정책 완화·추가 부양책은 3월 양회 이후 예상
- "국제유가, 3월 양회 이전까지 상승세 제한될 것"

Q. 올 들어 뉴욕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강한 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증시 향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고용보고서 기점 단기 기술적 반등…차익실현 가능성
- 12월 FOMC 이후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변동성↑
- 연준 금리 인상 중단 시점·최종금리 수준 변경 가능성
- 어닝시즌 실적 부진·상고하저 논란으로 하방 압력↑
- '1말2초' FOMC 앞두고 연준 인사들 발언 중요 변수
- 연준, 자이언트·빅스텝 넘어 베이비 스텝 전망 우세
- 12월 PPI 발표…CPI 선행적 지표로 결과에 주목
- 美 물가하락 효과 vs. FOMC 경계심…박스권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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