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효과? 리버풀, '23세 일본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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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겨울이적시장에서 또 한명의 일본 선수를 데려온다.
리버풀은 "23세의 일본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후카 나가노와 정식으로 입단 계약을 마쳤다"라는 말과 더불어 맷 비어드 감독의 인터뷰 등을 전했다.
맷 비어드 리버풀FC 위민스 감독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그가 팀에 합류해 기쁘다. 키패서인 그의 능력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일본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이 그를 증명하는 보증수표다"라며 짧은 코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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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버풀이 겨울이적시장에서 또 한명의 일본 선수를 데려온다.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카 나가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23세의 일본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후카 나가노와 정식으로 입단 계약을 마쳤다"라는 말과 더불어 맷 비어드 감독의 인터뷰 등을 전했다.
맷 비어드 리버풀FC 위민스 감독은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그가 팀에 합류해 기쁘다. 키패서인 그의 능력은 설명할 필요가 없다. 일본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이 그를 증명하는 보증수표다"라며 짧은 코멘트를 전했다.
나가노는 "훌륭한 팀과 함께하게되어 기쁘다. 최선을 다하겠다. 여담으로 도시가 정말 예쁘다. 더 보고 싶다"라며 독특한 인터뷰를 전했다.
우라와 레즈에서 우승하며 경력을 시작한 그는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서 WK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청부사'로써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U-20 월드컵 우승(일본 국가대표)등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리그를 벗어나 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팀(미국, NWSL) 소속으로 합류했던 그는 이번 겨울 리버풀로 합류하며 '세계 최고 리그'에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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