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돈 많이 쓰겠다더니 양말까지 명품 P사..“니가 이 집착이 문제야”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최근 구매한 명품브랜드 P사 양말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지난 15일 “개시할까 말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P사의 니삭스 두 켤레가 놓여있다.

이에 한 지인이 “아끼다 똥 된다”고 하자 아이비는 “추워가지고”라고 답했다. 뮤지컬 배우 이충주는 “정말 보통 아이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지인이 “니가 이 집착이 문제야”라는 반응에 아이비는 “나도 알아”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아이비는 유튜브를 통해 구매한 명품 제품을 언박싱하며 “솔직하게 내가 여러분이 봤을 때 좋아할 만한 거, 비싼 거 그런 걸 보여드릴 때 조회수가 높다. 그래서 비싼 거 위주로 보여드렸는데, 비싼 게 아니더라도 다른 것도 많이 산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달동안 놀면서 쇼핑을 많이 했다. 이제 일해야 한다”며 “통장 잔고 채워서 열심히 쇼핑을 하기 위해 돈 벌고, 또 내년에 쉬면서 많이 쓰겠다”고 밝혔던 바.

지난 6일 P사 명품매장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구매한 양말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물랑루즈!’ 무대에 오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