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수향 "다리털 수호신이라고 생각, 뽑으면 불운할 거라 믿었다"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3. 1. 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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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우 임수향이 다리털을 수호신이라고 믿었다는 엉뚱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임수향에게 "다리털을 수호신처럼 여긴다고 과거에 인터뷰를 했던데"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그런 미신없냐. 저는 몸에 털이 많지는 않은데 다리에 한 가닥이 있었다. 얘를 자르거나 뽑으면 불운이 생길 거 같았다. 수호천사같은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가 자르려고 했는데 제가 못 자르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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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임수향이 다리털을 수호신이라고 믿었다는 엉뚱 발언을 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임수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임수향에게 "다리털을 수호신처럼 여긴다고 과거에 인터뷰를 했던데"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그런 미신없냐. 저는 몸에 털이 많지는 않은데 다리에 한 가닥이 있었다. 얘를 자르거나 뽑으면 불운이 생길 거 같았다. 수호천사같은 생각이 들었다. 스태프가 자르려고 했는데 제가 못 자르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여기서 보이는데 엄청 길게 자란 거 같다"고 장난을 쳐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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