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31살 ♥︎검사 남편, 내가 아는 또래 남자 중 제일 잘 배운 사람”

강서정 2023. 1.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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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민이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내가 아는 또래 남자 중에 제일 잘 배운 사람. 설거지 중"이라며 남편이 설거지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이 출산 후 몸조리 중인 김수민을 위해 설거지를 하고 있는 것.

앞서 김수민은 '제왕절개 수술할 때 피 1L 흘린다는 얘기 듣고 오열하는 남편'이라며 남편에게 제왕절개 수술에 대해 얘기했는데 눈물을 흘리는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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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수민이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수민은 지난 15일 “내가 아는 또래 남자 중에 제일 잘 배운 사람. 설거지 중”이라며 남편이 설거지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이 출산 후 몸조리 중인 김수민을 위해 설거지를 하고 있는 것.

SBS에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던 김수민은 3년여 만에 퇴사, 퇴사한 지 1년여 만인 지난해 3월 17일 결혼을 발표했다. 특히 5살 연상의 검사와 법적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김수민은 8개월 뒤인 지난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달 득남했다.

앞서 김수민은 ‘제왕절개 수술할 때 피 1L 흘린다는 얘기 듣고 오열하는 남편’이라며 남편에게 제왕절개 수술에 대해 얘기했는데 눈물을 흘리는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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