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연예계 활동? 유튜브는 할것..장원영·선미 몸매 선호"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향후 자신의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준희는 1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최준희는 연예계 활동에 대한 질문에 "활동을 할것 같지는 않은데 유튜브 활동은 할 것 같다"라며 "유튜브 채널 이름은 '둔희'다. 다만 댓글창을 관리하면서 할것 같다. 유튜브를 하면 생얼까지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또한 악플을 보며 상처를 받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걸 말이라고?"라고 반문했다. "예의없는 사람은 상대를 하질 말아야지"라고도 말했다.

최준희는 시술에 대한 질문에는 "입술 필러를 했다. 문신도 몸에 많다"라며 "루푸스 정기검진도 받고 있다. 23일에도 받으러 간다. 몸무게는 53kg~54kg이고 48kg까지 빼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장원영 선미 등 마른 몸매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도 말했다. 또한 "내 MBTI는 ENFJ였는데 (한번) 바뀌고 그래서 내 정체성을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44kg이나 감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준희는 배우 준비를 하며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3개월여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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