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의 수필집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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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가 코로나19를 맞아 느꼈던 단상을 모아 에세이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를 펴냈다.
저자 이재훈 목사는 우리 시대를 절대적 진리의 기준을 부정하면서도 모든 것을 해체해버리고 있다며 영적 방황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신간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는 시대를 분별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이재훈 지음/ 두란노서원/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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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이재훈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가 코로나19를 맞아 느꼈던 단상을 모아 에세이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를 펴냈다.
저자 이재훈 목사는 우리 시대를 절대적 진리의 기준을 부정하면서도 모든 것을 해체해버리고 있다며 영적 방황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대유행이 교회 공동체에 가져온 유익으로 '본질을 향해 변화하도록 도전했다는 것'을 꼽았다.
이 목사는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처럼 종교의식을 행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여겼다면 이젠 이런 요소들을 다 벗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에 다니기만 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서 기도하는 당신이 교회이지 당신이 기도하는 장소가 교회는 아니라는 의미다.
신간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는 시대를 분별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방황의 시대, 방향이 되다/ 이재훈 지음/ 두란노서원/ 1만3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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