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이하나에 이혼 선언➝김소은♥︎김승수 이별 위기[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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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은 이하나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김소은과 김승수는 이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3회에서는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된 이상준(임주환 분)이 죄책감에 시달리던 끝에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상준이 기억을 찾고 있는 김태주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김소림과 신무영의 사이도 위기를 맞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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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은 이하나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김소은과 김승수는 이별 위기에 처했다.
지난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3회에서는 혼외자의 존재를 알게 된 이상준(임주환 분)이 죄책감에 시달리던 끝에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조카 장지우(정우진 분)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리는 친자 검사 결과를 받고 놀라며 당황했다. 이상준은 장영식(민성욱 분)에게 장지우와 장수빈(류의현 분)의 유학을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장영식은 장지우에게는 비밀로 하자고 말했다.
이상준은 장지우가 자신의 친자임을 확인한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김태주는 점점 이상준과의 좋았던 시간에 대한 기억을 찾고 있었지만, 이상준은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장지우의 생모인 이장미(안지혜 분)는 앞으로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세란은 이상준이 이장미를 만나는 것을 반대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됐다. 이상준은 이장미에게 돈을 주겠다며 김태주와 장지우의 앞에는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이상준이었다.
결국 이상준은 고민 끝에 김태주와의 이별을 결심했다. 그는 차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올해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태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청했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전화를 반가워했고, 둘만의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 했다. 그러나 그런 김태주에게 돌아온 것은 이상준의 이혼 선언이었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혼외자 장지우의 존재를 밝히지는 않은 채 “이혼하자”고 말했다. 그러는 동안 장지우가 납치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김소림(김고은 분)과 신무영(김승수 분)의 관계도 위태로웠다. 신무영의 딸 신지혜(김지안 분)는 조남수(양대혁 분)와 김소림이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조남수는 신지혜에게 신무영과 김소림의 사이가 더 깊어져서는 안 된다며, 친모에 대해 언급했다.
신지혜는 김소림을 만나 조남수와의 사이를 물었다. 김소림은 신지혜가 조남수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람이었지만, 신지혜는 김소림이 조남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인 신무영을 만난 것으로 오해하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신지혜는 김소림에서 더 이상 아버지와의 사이를 응원할 수 없게 됐다며, “아빠 상처받기 전에 헤어져 달라”라고 말했다. 결국 김소림과 신무영의 사이는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됐다.
이상준이 기억을 찾고 있는 김태주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김소림과 신무영의 사이도 위기를 맞은 상황. 이들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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