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부부 속궁합 좋나 봐"..양세형 실언에 '집사부일체' 발칵 [어저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신현준에게 '속궁합' 실언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대호, 김동현, 신현준, 정준호는 "남편은 모르는 내 아내의 비밀"이라는 깜짝 질문을 받고 놀란 토끼 눈이 됐다.
옷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했던 아내가 이하정이고 신현준의 아내가 넷째를 원한다는 것.
반면 "나는 더 이상 원하면 안 된다. 삼남매 때문에 허리가 날아갔는데"라고 했던 신현준은 아내의 진심에 깜짝 놀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신현준에게 ‘속궁합’ 실언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대호, 김동현, 신현준, 정준호는 “남편은 모르는 내 아내의 비밀”이라는 깜짝 질문을 받고 놀란 토끼 눈이 됐다. 이들의 아내들이 ‘집사부일체’에 남편에게 했던 거짓말을 고백한 것.
먼저 “사 온 음식을 내가 만든 것처럼 차린 적 있다. 여러 번”이라는 고백에 정준호는 “내 아내인 것 같다. 도저히 아내의 솜씨로 나올 수 없는 음식인데 먹은 적 있다. 중국 음식이었다”고 나섰다. 하지만 정답은 김동현의 아내였다. 정답 공개 전 자신의 아내는 절대 아니라고 확신했던 그는 “아내가 요리할 때 엄청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하나를 만들어도 정성스럽게 만드는데. 솔직하게 말하지 왜 비밀로 했을까”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옷 선물 해주면 예쁘고 고맙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하나도 마음에 안 든다”고 폭로한 아내가 등장했다. 이에 정준호는 “난 아니다. 출장 때마다 옷 사주면 너무 좋아했다”고 자신했다. 대신 “내 남편이 나이가 많지만 저는 아이 한 명을 더 원해요”라는 고백이 자신의 아내 이하정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삼남매를 둔 신현준 역시 아내가 아이를 더 원하진 않을 거라며 물러섰다. 그러나 이 역시 반전이 있었다. 옷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했던 아내가 이하정이고 신현준의 아내가 넷째를 원한다는 것. 이에 정준호는 “돈 쓴 게 얼마인데. 하정아 이제 옷 선물 없다”며 질문지를 찢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나는 더 이상 원하면 안 된다. 삼남매 때문에 허리가 날아갔는데”라고 했던 신현준은 아내의 진심에 깜짝 놀랐다. 자신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내가 너무 고맙다며 크게 감동하기도. 그런데 이를 본 양세형은 “신현준 부부가 이 정도로 속궁합 좋은 것”이라고 표현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랐다. 신현준은 남의 부부 속궁합을 언급하냐며 발끈했고 양세형은 ‘속궁합’이 아닌 ‘금슬’이라고 정정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