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한 주
[뉴스투데이]
◀ 앵커 ▶
1월 셋째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화요일인 내일, 해외 도피 8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됩니다.
김 전 회장은 대북송금과 횡령,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태국에서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 체포돼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 앵커 ▶
같은날 10·29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출범 55일 만에 활동을 종료합니다.
야당은 특검 도입을, 유족들은 독립적 조사기구를 설립해 조사를 이어가자는 주장이지만 국민의힘은 검찰수사로 충분하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앵커 ▶
서울시가 수요일인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설 연휴 귀성 승객들을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을 확대합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난해보다 귀성객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시는 작년 설 대비 수송 인원을 23퍼센트까지 늘려서, 하루 8만 2백여 명이 버스로 이동할 수 있게할 계획입니다.
◀ 앵커 ▶
목요일인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서 특별 연설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에서 청정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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