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 BTS 지민=“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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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
빅뱅의 태양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합작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가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이 곡은 태양이 2017년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이후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며 내놓는 곡으로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민은 데뷔 당시 "빅뱅 태양의 팬"이라며 "꼭 한번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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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정상
MV, 공개하자마자 3천만뷰 훌쩍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 3세대 케이팝 대표와 4세대 대표가 만나자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빅뱅의 태양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합작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가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15일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13일 공개한 ‘바이브’는 국내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태양이 2017년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이후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며 내놓는 곡으로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민은 데뷔 당시 “빅뱅 태양의 팬”이라며 “꼭 한번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룹 내에서도 ‘한 춤’과 ‘한 보컬’하는 것으로 유명한 두 사람이 서로 어우러지는 목소리에 팬들은 더욱 열광하고 있다. 특히 연인을 향해 느끼는 미묘한 설렘을 담아낸 노래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덕분에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후 하루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및 인기 뮤직비디오 상위권에 올랐다. 15일 현재 3219만 뷰를 기록 중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더블랙레이블의 총괄 프로듀서인 테디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태양은 신곡을 공개하며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테디의 조언이)처음엔 꽤 충격이었다.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지민 씨와 음악을 만들면 어떨까 얘기를 나눴고,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같이 듣고 만들면서 ‘바이브’라는 곡이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음반 재킷 사진을 같이 찍으며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멋짐이 나와 서로 굉장히 만족했다”면서 “옛날 힙합 듀오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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