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촬영 중 고가 시계 분실…홍진경, 의심받자 "치마 벗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촬영 중 고가의 시계를 분실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자신이 시계를 풀어서 맡긴 홍진경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김숙은 높은 모자를 의심했고, 조세호는 홍진경이 쓴 모자, 가발을 샅샅이 뒤졌지만 시계를 찾지 못했다.
알고 보니 홍진경은 조세호의 시계를 건네받아 자신이 끼고 있던 검은 장갑 안에 숨겼던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조세호가 촬영 중 고가의 시계를 분실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이벤트 전문 업체 '홍김컴퍼니'의 워크숍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홍김컴퍼니 직원들은 새롭게 출시한 로데오를 테스트하며 로데오 게임을 즐겼다. 그러던 중 조세호가 갑자기 수백만원대 시계 분실 사실을 알렸다.
조세호는 "직원분들 잠깐 내 얘기 좀 들어봐라. 우리가 오늘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 이건 진짜 실제 상황"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사실 내가 아까 로데오를 타기 위해서 시계를 풀었다"며 "이건 몇백만원 대다. 이건 못 넘어간다.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며 당황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자신이 시계를 풀어서 맡긴 홍진경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이에 홍진경은 "만약에 뒤져서 없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되냐"며 수색을 허락했다.
김숙은 높은 모자를 의심했고, 조세호는 홍진경이 쓴 모자, 가발을 샅샅이 뒤졌지만 시계를 찾지 못했다. 이에 홍진경은 "치마 벗어?"라며 긴 치마를 들어올올리며 흥분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알고 보니 홍진경은 조세호의 시계를 건네받아 자신이 끼고 있던 검은 장갑 안에 숨겼던 것. 홍진경은 조세호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숨겼던 시계를 장우영에게 넘기려다 결국 발각되고 말았다.
이에 조세호는 분노해 "엎드려뻗쳐 해라"라며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축복받은 유전자" 고소영·장동건 '미모의 딸' 사진 공개 - 머니투데이
- "나 뭐하고 있지?" 이효리가 왜…SNS 화려한 연예인 삶에 '씁쓸' - 머니투데이
- 모친상 이휘재…어머니가 생전 '슈돌' 출연 반대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오마이걸 유아 "박미선, 연예인 중 내가 제일 예쁘다고 칭찬"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남편, "밥은 네가 해먹어" 댓글 공격 받아…왜? - 머니투데이
- '직원 성폭행 시도' 김가네 회장, '수억원 합의금' 회삿돈으로 처리?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너 땜시 살어야" 김도영 쿠바전 만루포…한국, 2회 6-0 리드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