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찾아온 강추위…'서울 -13도' 체감온도 '뚝'

2023. 1. 1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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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이미 눈이 많이 온 강원 지역에는 다시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다시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이나 낮게 출발합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때가 있겠고 그 밖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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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이미 눈이 많이 온 강원 지역에는 다시 한파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오늘 출근길은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센터 연결해서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상캐스터>

네, 오늘 출근길 나오실 때 든든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구름이 지나간 뒤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다시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이나 낮게 출발합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졌고요.

내륙 곳곳의 기온 영하권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이 돼도 서울의 기온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영하권의 추위는 계속되겠고요.

강추위는 이번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또 어제 내린 비나 눈이 얼면서 도로 미끄러운 곳들이 있어서 이동하실 때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때가 있겠고 그 밖의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대기의 흐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요.

제주 산지와 전남 해안으로는 강한 바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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