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마누라가 생선 안 발라주면 안 먹어” 류시원 배기성 선긋기 (집단가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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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아내가 생선을 발라준다고 말한 반면 류시원과 배기성은 아내에게 생선을 발라준다며 선을 그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과 신현준, 류시원에 게스트 배기성까지 다섯 번째 가출지 광주광역시로 떠났다.
류시원은 자신이 아내에게 생선을 발라준다며 신현준과 선을 그었고 배기성도 "난 뼈만 내가 먹고 살코기 주는데"라고 류시원과 결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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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아내가 생선을 발라준다고 말한 반면 류시원과 배기성은 아내에게 생선을 발라준다며 선을 그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과 신현준, 류시원에 게스트 배기성까지 다섯 번째 가출지 광주광역시로 떠났다.
약속장소에 허영만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도착한 신현준과 류시원은 추운 날씨를 걱정했다. 신현준은 “뉴스에서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밖에는 더 낮아질 기운에 야외취침을 걱정했지만 허영만은 “두 사람이 가진 장비로는 영하 15도까지 괜찮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들이 포크 음악 거리에서 만난 게스트는 가수 배기성. 배기성은 길거리에서 노래를 하는 콘셉트로 등장해 어린 시절부터 가출 고수라 자부했고 가출에 딱 맞는 가방을 싸와 감탄을 자아냈다. 배기성이 춥기 때문에 가져왔다는 고량주, 산삼주, 일본술, 와인 등 다양한 술 퍼레이드에 허영만이 반색했다.
배기성은 류시원과 함께 막내가 됐고 지난 방송을 시청했다며 가출에 드라이기와 헤어 고데기를 챙겨왔던 류시원의 흑역사를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의 필수 가출템을 마장동에서 직접 떼어온 족발로 배기성은 “너무 부실하게 먹더라”며 족발 요리를 예고했다. 배기성은 허영만도 “형”이라고 부르는 친근한 모습으로 가출단에 쉽사리 스며들었다.
매번 여행지마자 첫 식사를 가장 거하게 먹는 가출단의 특징답게 첫 식사는 광주에서 맛보는 백반이 됐다. 백반 단일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에서는 반찬만 21개가 나와 테이블을 꽉 채웠다. 그 중 신현준이 유난히 조기를 발라먹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기성이 “머리 쪽에 있는 살이 진짜인데. 어두육미 모르냐”고, 류시원은 “형이 먹을 줄 모르는 구나”며 꼬집자 신현준은 “마누라가 생선 발라주지 않으면 안 먹는다”고 폭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기성은 문화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꼴보기 싫다”고 탄식했고 허영만은 “난 발라주면 뭐라고 한다”며 아내가 생선을 발라주는 것을 사절했다.
류시원은 자신이 아내에게 생선을 발라준다며 신현준과 선을 그었고 배기성도 “난 뼈만 내가 먹고 살코기 주는데”라고 류시원과 결을 같이 했다. 신현준이 “집에서 밥 좀 하냐”고 묻자 배기성은 “내가 거의 다 한다”며 “그러니까 나왔잖아요. 누가 해주는 밥 오랜만에 먹는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이날 이들의 여정은 관람차에서 노래자랑을 하며 야경을 보는 것으로 끝난 상황. 이어질 본격 야외 요리와 취침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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