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발 약해졌지만 서울·경기 동부 등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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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기승을 부리던 강원 지역의 눈발은 약해졌지만, 찬 공기가 남하하며 수도권과 경기 동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6도가량 낮은 영하 4.7도로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또, 인천 영하 5.8도, 파주 영하 7도 강화 영하 6.8도, 대관령 영하 6.5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많게는 8도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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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기승을 부리던 강원 지역의 눈발은 약해졌지만, 찬 공기가 남하하며 수도권과 경기 동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월요일인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6도가량 낮은 영하 4.7도로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또, 인천 영하 5.8도, 파주 영하 7도 강화 영하 6.8도, 대관령 영하 6.5도 등 어제보다 기온이 많게는 8도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1도 등 중부 지방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남부 지방도 광주 2도, 대구 4도 등 낮 기온이 5도를 밑돌며 공기가 차갑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면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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