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섭식장애 원인 있었나 "애가 죽었다" [TV온에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타 스캔들' 정경호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2회에서는 최치열(전경호)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과거 사건의 조각이 풀렸다.
특히 최치열은 상념에 잠겨 신호를 못 보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앞에 있는 학생을 보고는 과거 제자의 모습을 겹쳐봤다.
이어 "이러려고 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한 거냐"고 분노에 차 소리를 지르는 과거의 최치열의 모습이 그려져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일타 스캔들' 정경호의 과거사가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2회에서는 최치열(전경호)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과거 사건의 조각이 풀렸다.
이날 최치열은 문제집을 사기 위해 서점에 갔다가 대학동기 전종렬(김다흰)과 만났다. 전종렬은 최치열에 대한 적개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이에 최치열은 전종렬에게 "어느 학교 다녀? 우림고?"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환기 시키려 했다. 전종렬은 그런 최치열에게 "언제 한번 밥 한번 먹자고 이딴 소리나 안 했으면 좋겠다. 너랑 얽히는 거에 트라우마 있다 내가"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후 전종렬은 최치열의 몸을 훑어보면서 말랐다며 "돈 쫓아 꿈도 쓰레기통에 쳐넣고 치열하게 굴더니 막상 벌고 나니까 별게 없느냐"고 했다.
이에 최치열은 "그때 그 일은 몰랐다 난"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전종렬은 그런 최치열의 말을 끊으며 "몰랐어? 몰랐구나. 그래서 생까고 전화도 안 받고. 결국 그 일 때문에 애가 죽었다. 그 일로 그 애 집은 풍비박산이 났고. 최소한 양심은 가지고 살아라"고 비난했다.
이어 전종렬은 "너 영석이 모친상 문자도 씹었다며? 애들이 너 엄청 욕하더라. 오래 살겠어"라고 끝까지 최치열에게 비아냥거리며 자리를 나섰다.
전종렬과의 만남 이후 최치열은 과거 제자를 떠올렸다. 특히 최치열은 상념에 잠겨 신호를 못 보고 급히 브레이크를 밟고 앞에 있는 학생을 보고는 과거 제자의 모습을 겹쳐봤다.
이후 최치열은 제자의 납골당을 방문했다. 이어 "이러려고 전화번호 알려 달라고 한 거냐"고 분노에 차 소리를 지르는 과거의 최치열의 모습이 그려져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