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종일 영하권 강추위…서해안 강풍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6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출근길 도로 살얼음(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나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4도로 어제보다 7~8도 낮고,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1도로 어제보다 1~2도 낮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진안 영하 2도, 정읍·무주·고창·순창·장수 영하 1도, 전주·군산·김제·남원·부안·임실 0도, 완주·익산 1도 분포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좋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16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44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4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44분이다.

서해남부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5~65㎞(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다.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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