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최시원 주선 '3대3 미팅권' 경매에 "사백만 원!" 폭소 [미우새]
2023. 1. 16. 05:5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이 미팅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미우새' 신년회 모임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신년 맞이 경매를 하겠다"며 "경매를 통해 모인 돈은 좋은 일에 쓰겠다"고 알렸다.
첫 번째 경매 품목인 '김종국 볼 꼬집기권'은 허경환이 만오천 원에 낙찰 받았다.
'이상민 술 친구권'에 이어 '3대3 미팅권'이 경매에 나왔다. 김희철은 손을 번쩍 들고 "만 원"을 외쳤고 탁재훈은 "사백만 원!"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시원 주선'이라는 조건이 붙자 이상민이 합세해 "십만 원"을 호가했다. 심지어 '짠원희' 임원희까지 "이십만 원"이라며 "어차피 내 거다"라고 열의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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