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조세호 공금횡령 파헤칠 것” 살벌 경고(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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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같은 회사 동료들로 변신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PD는 "워크숍이지만 단순히 놀기보다는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게임, 이벤트 개발을 해보려고 한다"며 동전의 앞면, 뒷면에 따라 직급이 결정된다고 알렸다.
부장은 조세호, 과장은 장우영, 대리는 홍진경, 사원은 김숙, 인턴은 주우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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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멤버들이 같은 회사 동료들로 변신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이벤트 회사 직원들로 분한 멤버들은 각종 기괴한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시상식 이후로 너무 열정이 오른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숙은 "사실 생각해보면 회사에서는 사무직도 있는데 왜 이렇게 코스프레를 하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저는 사무직으로 하려고 했는데 홍진경 누님한테 철이와 메텔하자고 연락이 와서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저는 워크숍 행사 많이 가봤다. 대표님 인사하고 부서별 게임하고 장기자랑하고 경품 뽑기를 한다"고 간략히 소개했다. PD는 "워크숍이지만 단순히 놀기보다는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게임, 이벤트 개발을 해보려고 한다"며 동전의 앞면, 뒷면에 따라 직급이 결정된다고 알렸다.
부장, 과장, 대리, 사원, 인턴 중 동전을 먼저 던지면 직급이 먼저 결정된다. 앞면이 나오면 상사, 뒷면이 나오면 부하. PD는 "당연히 제일 먼저 던졌을 때 앞면이면 부장, 뒷면이면 인턴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럼 먼저 던지는 게 리스크가 크진 하다"고 했지만, 홍진경만 룰을 이해하지 못해 폭소를 일으켰다.
부장은 조세호, 과장은 장우영, 대리는 홍진경, 사원은 김숙, 인턴은 주우재로 결정됐다. 주우재는 "조부장 공금횡령 파헤치겠다"고 급발진했고 조세호는 "할 수 있으면 하라"고 발끈했다. 홍진경은 "자꾸 입 열면 주 인턴한테 손찌검 할 수밖에 없다"고 무자비하게 권력을 휘둘렀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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