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덕을 쌓아야” 로버트 켈리 가족, 독도 입도 성공(물건너온아빠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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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로버트 켈리 가족이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BBC 뉴스 아빠 로버트 켈리 가족의 독도 여행기가 담겼다.
소위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가 가능하다는 신비의 섬인 만큼 켈리 가족이 소원 성취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시간이 흘러 드디어 독도행 배를 타게 된 켈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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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로버트 켈리 가족이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BBC 뉴스 아빠 로버트 켈리 가족의 독도 여행기가 담겼다.
다른 외국 아빠들 중에서도 울릉도를 다녀온 경우는 있었지만 독도 입도는 날씨 때문에 좌절됐었다고. 소위 3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가 가능하다는 신비의 섬인 만큼 켈리 가족이 소원 성취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울릉도 여행을 먼저 마치고 숙소로 들어온 가족들은 부부는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고, 딸 예나는 라면을 끓이며 각자 시간을 보냈다. 눈에 보이지 않는 7살 아들 유섭이는 게임에 푹 빠졌다. 장윤정은 "다 각자 할 일이 있다"고 웃었고 김나영은 "저희는 아직 각자 할 일을 못한다. 놀아달라고 하고, 해달라고 하고 이러니까"라고 부러워했다. 그러나 아빠들은 "그런데 안 해달라고 하면 또 그립다"고 말했다.
시간이 흘러 드디어 독도행 배를 타게 된 켈리 가족. 멀미약을 챙겨 먹고 출발했지만 접안이 가능할지는 독도 가까이 가봐야 알 수 있다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는 "저도 울릉도까지는 갔는데 독도는 안개가 껴서 못 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선착장과 멀어지며 독도로 출발한 배.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던 터라 아직 입도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장윤정은 "난 저런 게 제일 싫다 알 수 없는 일들"이라고 걱정했다. 인교진도 "비행기가 착륙도 못하고 돌아오는 꼴"이라고 공감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 켈리 가족이 탄 배는 안정적으로 접안에 성공했다. 켈리는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였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반면 장윤정은 투명한 물을 보더니 "저러니 새우가 맛있지"라고 군침을 삼켜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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