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子 연우 비빔밥 좋아해” 산채비빔밥 먹방 홀릭(물건너온아빠들)[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산채비빔밥 먹방을 보다 아들 연우를 소환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BBC 뉴스 아빠 로버트 켈리 가족의 독도 여행기가 담겼다.

장윤정은 "지난주 나온 로버드 켈리 가족들의 독도 입도기가 남아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도를 들어가는 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고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교진 역시 "켈리 교수님은 독도 입도가 버킷리스트라고 했는데 진짜 갔는지 궁금하다"고 공감했다.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를 찾은 켈리가족은 평화로운 풍경에 마음을 뺏겼다. 이어 한 식당을 찾아 싱싱한 나물을 곁들인 산채비빔밥을 먹게 됐다.

장윤정은 군침을 삼키며 "우리 연우가 비빔밥 진짜 좋아하는데"라고 아들 연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켈리의 아들 유섭 군도 깍두기 등 나물을 편식 없이 고루 먹었고 장윤정은 "아이들이 나물을 좋아하나 보다. 완전 한식 입맛이다"라고 감탄했다. 외국 아빠들도 "우리 아이들도 한식을 더 좋아한다. 피자는 느끼하다고 남기기도 한다"고 공감했다. 인교진은 켈리의 먹방을 보더니 "복장만 보면 등산 다녀오셔서 식사하시는 줄 알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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