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19살 연상 ♥양준혁과 결혼, 처음엔 악플 탓 의기소침”(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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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이 19살 연상 남편 양준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프로야구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는 '양신(神)' 양준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2년차 부부' 양준혁 박현선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현선은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결혼 후 더 잘해주는 것 같다. 자기 사람일 때 더 잘 챙기는 느낌. 이제 뭔가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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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현선이 19살 연상 남편 양준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프로야구선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있는 '양신(神)' 양준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2년차 부부' 양준혁 박현선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박현선은 양준혁보다 19세 연하로, 과거 인디밴드 앨범에 참여한 재즈 가수 출신이다.
박현선은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는 물음에 "결혼 후 더 잘해주는 것 같다. 자기 사람일 때 더 잘 챙기는 느낌. 이제 뭔가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결심이 선 후부터는 한 치의 후회나 의심이 없었다. 악플을 처음부터 신경 안 쓴 건 아니다. '운동 선수들은 젊은 여자를 만난다' '젊은 여자가 유명한 사람에게 시집 오는 이유가 따로 있을 거다'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았다. 순수하게 저희가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생각을 안 하니까 처음에는 시선이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오빠가 저를 다독여줬다. 그때 한 번 정도 의기소침해있다가 그후로는 전혀"라며 "오빠 고향 내려가보면 저를 보고 싶어 하시는 식당 할머니들도 많다. 항상 반겨주셔서 지금은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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