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정준호, 결혼 두둔하다 폭주 “혼자 사는 게 속 편하다”(집사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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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비혼 사부 곽정은 말에 공감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결혼 VS 비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를 들은 정준호는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결국 정준호는 "사실 혼자 사는 게 제일 속 편해. 아이들 키워봐. 피곤해. 결혼하지 마"라고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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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정준호가 비혼 사부 곽정은 말에 공감했다.
1월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서는 '결혼 VS 비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곽정은은 "외로움은 인간이라면 겪는 거다. 견디고 창조력도 발생하고 괜찮다고 생각한다. 둘이 있을 땐 물리적으로 같이 있는데 연결된다는 느낌이 없어서 이 사람이 내 편이 아니라는 게 올라오면 너무 괴롭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준호는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나는 얘 진짜 중간에 울고 커밍아웃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결국 정준호는 "사실 혼자 사는 게 제일 속 편해. 아이들 키워봐. 피곤해. 결혼하지 마"라고 폭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인생 건배사가 있다. 삼무삼유. 이 세상에 3가지가 없고, 3가지가 있다는 거다. 하늘에는 별이, 땅에는 꽃이, 내 앞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가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재산이다"고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집사부일체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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