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꾀죄죄해도 인사드릴 걸, 후회+염치 없어” 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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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팬의 소중한 마음에 화답했다.
신봉선은 1월 14일 개인 SNS에 "어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님을 만났다. 이틀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어제 내린 비도 맞고 꾀죄죄해서 땅만 바라보고 받아온 쪽지 수줍게 인사를 하고 혼자 읽은 쪽지는 너무나 따스했다"고 팬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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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팬의 소중한 마음에 화답했다.
신봉선은 1월 14일 개인 SNS에 "어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님을 만났다. 이틀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어제 내린 비도 맞고 꾀죄죄해서 땅만 바라보고 받아온 쪽지 수줍게 인사를 하고 혼자 읽은 쪽지는 너무나 따스했다"고 팬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연초부터 언니를 만나게 되다니 올해 행운이 가득하려나 봐요. 힘들고 지칠 때 언니 영상 찾아보고 깔깔대다보면 피로가 날아가고 한답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먼 발치에서 기원하겠습니다. 신봉선 최고"라고 팬심이 가득 담겼다.
신봉선은 "좀 꾀죄죄해도 눈을 바라보면서 인사드릴 걸. 후회가 된다. 제 마음은 이래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염치 없지만 마지막으로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스타도 팬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신봉선은 지난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또한 셀럽파이브(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신봉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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