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지금 연애 중? “매해 목표는 결혼, 인생 목표”(1박2일)[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 김종민이 올해 목표를 밝혔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연정훈 vs 김종민의 지난주에 이어 '훈민정음' 싸움이 펼쳐졌다.

김종민 팀이 선두로 앞서 가는 가운데, 연정훈 팀도 빠르게 추격에 나섰다.

운전대를 잡은 딘딘은 "2023년 꿈이 뭐냐. 결혼이냐. 작년 목표도 결혼 아니었냐"고 김종민에 물었다. 김종민은 "늘 목표는 같다. 인생의 목표"라고 긍정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공연 많이 하는 거다. 이미 콘서트도 했고 여름에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서른이 됐다는 나인우는 "나도 목표 세웠다. 서른이니 좀 더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완전 꼰대가 되겠다는 거 아니냐"고 질타했고 김종민도 "우와 꼰대다"라고 놀랐다.

앞서 나인우는 동생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하자 꼰대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인우는 "윗사람과 어린 사람들 사이 중재를 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딘딘은 "그게 완전 꼰대"라고 쐐기를 박았다. 딘딘 역시 "난 윗사람과 달라 이거 아니냐"고 타박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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