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나까나’에 밀린 비운의 명곡, 신봉선-정주리 MV 출연 깜짝(홈즈)[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혜련이 '아나까나'에 밀린 비운의 명곡을 소개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6회에서는 강남과 여의도를 오가기 편한 5호선, 9호선 라인 전셋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방문했다. 뻥 뚫린 뷰와 인프라가 좋은 동네를 바랐다.

이날 조혜련은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매물을 소개했다. 유럽에서나 볼 법한 독특한 외관의 신축 건물에 실내 쭉 뻗은 넓은 거실과 발코니까지. 건물 외관 덕에 발코니가 툭 튀어나와 있다는 의미에서 집의 이름은 '숑파숑파송 발툭튀 하우스'였다.

해당 집 매물의 이름은 조혜련의 곡 '숑크숑크송'의 패러디이기도 했다. 조혜련은 이를 두고 "그 노래가 '아나까나'와 같이 냈는데 '아나까나' 때문에 묻혀 있었다"고 안타까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노래의 뮤직비디오. 코디들은 상상도 못한 정주리, 신봉선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의 뮤비 출연으로 한때 화제를 모았다고. 조혜련은 '숑크숑크송'의 역주행을 노리며 박영진에게 엄격히 매물 이름 소개 퍼포먼스를 지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