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 내일 오전 도착…접견금지 검토

신선재 2023. 1. 16. 05: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피 중 태국에서 검거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내일(17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은 현지로 수사관을 보내 방콕 공항에서 김 전 회장의 신병을 인계받고, 귀국 직후 호송차에 태워 수원지검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면 48시간 이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해 검찰은 김 전 회장이 귀국하는대로 신속한 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 날 오후 늦게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수사 기밀 누설 등 우려로 김 전 회장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사람들의 접견을 막는 조치도 검토 중입니다.

신선재 기자(freshas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