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90년대 제니' 맞네..신인 때 리즈시절 화보 깜짝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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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90년대를 휩쓴 고소영의 리즈시절 미모를 공개, 양준혁과의 화보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양준혁과 고소영의 화보사진이 공개됐다.
또 이날 이종범을 만난 양준혁.
한편,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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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90년대를 휩쓴 고소영의 리즈시절 미모를 공개, 양준혁과의 화보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양준혁과 고소영의 화보사진이 공개됐다.
야구계 역사를 만든 양준혁은 그만큼 트로피가 가득했다. 가장 아끼는 보물은 바로 골든 글러브. 피저션별로 골든글러브를 받은 그는 "2003년 때가 가장 기억나, 슬럼프 극복 후 다음 해 홈련 33개 기록했다"면서 "이승엽, 마해영, 그리고 나까지 클린업 트리오로 가장 많은 홈런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또 이날 이종범을 만난 양준혁. 서로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 이종범은 "경쟁자 아닌 상대선수로 존경한다"며 자신을 되돌아본 계기라며 훈훈함을 전했다. 진정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준 두 사람이었다.
계속해서 양준혁의 역사를 돌아봤다. 당대 인기배우였던 고소영과 화보를 찍었던 모습을 공개, 90년대 신인왕에 타격왕을 수상했다고 했다. 유일무이한 더블 타이틀은 여전히 아무도 깨지 못한 기록이라 전했다.
또 5년 전 어머니가 세상에 떠났다는 양준혁은 "고생 많았던 어머니, 집안 일으켜야한단 생각 뿐, 더 열심히했던 이유"라며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파출부, 단무지 공장 등 전전긍긍하며 살았다는 것. 양준혁은"힘들다는 건 사치였다, 내가 포기하면 가족은 끝이란 생각"이라며 가족을 위해 달려왔던 세월을 전했다. 그렇게 전설이 된 양준혁이었다.
한편,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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