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지원 논란에 도교육청 “국·공립도 교육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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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공약인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을 두고 공립유치원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본지 1월13일자 4면)하자 강원도교육청이 필요할 경우 국·공립 유치원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을 살리는 공공성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립유치원을 균등지원 하라"면서 △공·사립 유치원 균등지원 예산 확보 △공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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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사립 학부모 부담 최소화”
속보=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공약인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을 두고 공립유치원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본지 1월13일자 4면)하자 강원도교육청이 필요할 경우 국·공립 유치원에 대해서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교사노조, 강원실천교육교사모임, 강원유아교육행정협의회, 전교조 강원지부, 강원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등 5개 단체는 최근 도교육청에서 ‘강원도교육청 규탄 유아교육주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강원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을 살리는 공공성 강화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립유치원을 균등지원 하라”면서 △공·사립 유치원 균등지원 예산 확보 △공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계획 마련 등을 촉구했다.
도교육청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사립유치원 학부모에 한해 부담금을 지원한 것은 선호도가 높은 공립유치원에 보내지 못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며 “현황조사를 통해 국·공립 유치원 교육활동지원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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