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꽁꽁축제 주말 사흘간 2만6600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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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에 사흘 동안 2만6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5일에는 1만여명(잠정)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4일 하루 동안 축제장에 다녀간 인파가 1만2000명을 웃돌아 실내낚시터 입장권이 조기 매진됐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강꽁꽁축제를 홍천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되는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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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둔치 주차장 24일까지
제11회 홍천강꽁꽁축제에 사흘 동안 2만66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홍천강꽁꽁축제는 지난 13일 홍천강 둔치주차장에서 개막했다. 당초 얼음낚시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장식을 가지려 했으나 우천 등의 기상악화로 실내체험관에서 축소 진행했다. 눈·비 탓에 운영이 중단된 얼음낚시터는 16일 재개장된다. 꽁꽁축제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기상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13일 4187명, 14일 1만2427명의 인파가 몰렸다. 15일에는 1만여명(잠정)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4일 하루 동안 축제장에 다녀간 인파가 1만2000명을 웃돌아 실내낚시터 입장권이 조기 매진됐다.
홍천군문화재단 측은 타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유사축제와의 차별화가 흥행의 요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단은 차별화를 위해 인삼이 혼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했다. 또 어린이체험장과 알파카·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 4D VR송어잡기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강꽁꽁축제를 홍천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도 선순환 되는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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