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윳돈 있으면 골프, 시간 있으면 OO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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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장 많이 하고 싶은 종목'으로 '골프'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발표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종목'으로 '골프'라고 답변한 비율이 16.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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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이 '금전적 여유가 생긴다면 가장 많이 하고 싶은 종목'으로 '골프'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발표한 '2022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종목'으로 '골프'라고 답변한 비율이 16.2%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수영과 요가·필라테스·태보가 7.8%, 승마가 6.3%, 수상스키·웨이크보드·윈드서핑이 5.9% 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골프'가 19.0%, 여성은 '요가·필라테스·태보'가 14.6%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10~20대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윈드서핑'를 30대~60대는 '골프', 70세 이상은 '수영'을 금전적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종목으로 답했다.
'골프'는 '비규칙적'으로 운동에 참여한다고 답한 이들도 '금전적 여유가 생길 경우 가장하고 싶은 운동'으로 꼽은 1위(16.5%) 종목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운동은 '걷기(36.8%)', '보디빌딩(12.8%)', '등산(10.5%)' 순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으로 참여율이 하락하던 '수영'의 경우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년도 10위(4.0%)에서 4위(8.5%)로 크게 상승했다.
골프는 참여율이 코로나 기간에 오히려 꾸준하게 증가했다. 2019년 5%에서 지난해 7.8%로 늘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은 종목으로는 '수영'이 9.3%로 가장 많이 답했다. 학교 동아리나 스포츠클럽 등 운동을 위해 가입한 동호회에서 가장 많이 가입한 종목은 '축구/풋살'이 18.4%로 1위였다. 그 다음이 '골프(16.7%)', '배드민턴(9.7%)', '볼링(7.7%)', '테니스(7.1%)' 순이다. 가입하고 싶은 동호회 종목도 '수영(14.4%)'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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