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지휘자’ 깜짝 등장 춘천시향 신년음악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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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올해 처음 관객과 만났다.
춘천시향은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춘천시향은 내달 4일 특별연주회 브런치콘서트와 17일 165회 정기연주회로 일정을 이어간다.
브런치콘서트에는 플루트 권혜진, 오보에 송영현, 클라리넷 장재영, 바순 허지은 등 춘천시향 목관 수석단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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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올해 처음 관객과 만났다. 춘천시향은 지난 13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 선곡된 낭만주의 음악을 프리뷰 형태로 선보이는 음악회였다.
이날 송유진 지휘자의 지휘와 해설과 함께 강우성 피아니스트(강원대 음악학과 교수)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3악장과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2번 4악장을 선보였다.
초등학생 지휘자가 무대에 오르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즉석에서 퀴즈를 맞춘 초등학생을 직접 포디움에 올려 라데츠키 행진곡을 지휘하도록 도와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춘천시향은 내달 4일 특별연주회 브런치콘서트와 17일 165회 정기연주회로 일정을 이어간다.
브런치콘서트에는 플루트 권혜진, 오보에 송영현, 클라리넷 장재영, 바순 허지은 등 춘천시향 목관 수석단원이 협연자로 나선다. 정기연주회 협연은 서울대 기악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참여한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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