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밝힌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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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우천 휴장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하면서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인 '선등거리 산천어 클럽'도 다시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서 야간 페스티벌을 재개하자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차없는 거리로 몰려들었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는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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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페스티벌 수천인파 몰려
DJ 공연·맥주 시음회 등 후끈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우천 휴장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하면서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인 ‘선등거리 산천어 클럽’도 다시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서 야간 페스티벌을 재개하자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차없는 거리로 몰려들었다.
이날 페스티벌은 DJ 공연에서부터 분위기가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페스티벌 콘셉트인 ‘응답하라 선등거리’에 걸맞게 지금의 중년들이 젊음을 발산하던 나이트클럽이나 록카페 등에서 인기를 끌던 음악들이 쉴새없이 울려 퍼졌다. 선등거리 한편에서는 무료 맥주 시음회를 비롯해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숙박업소를 예약 후 야간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 상경기도 특수를 누렸다.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채우고 있는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선등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보다 많은 분들이 화천에 머무르며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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