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홍보대사 재정비 지역 알리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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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각종 분야별 지역 연고 인사들로 홍보대사를 재정비, 전방위 원주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6개월간 원주 홍보대사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통가요 가수 조명섭', '정문홍 로드 FC대표'를 잇따라 전격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홍보대사와 보다 유기적 관계를 이어가며 원주의 멋과 맛 등을 보다 널리 빠르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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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스포츠 등 분야별 포진
각종 연고 배경 유기적 관계 기대
원주시가 각종 분야별 지역 연고 인사들로 홍보대사를 재정비, 전방위 원주 알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6개월간 원주 홍보대사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통가요 가수 조명섭’, ‘정문홍 로드 FC대표’를 잇따라 전격 위촉했다.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 김희철, 프로골퍼 김효주, 방송인 김혜영, 피아니스트 손열음까지 원주 홍보대사가 총 7명으로 늘었다.
특히 방송·연예(김혜영, 김희철, 조명섭), 문화·예술(손열음), 스포츠(김효주, 이봉주, 정문홍) 등 분야별 포진으로, 각 분야 특성을 가미한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원주 홍보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사실상 모두 원주가 고향이거나 학창시절을 보내는 등 지역과의 연고가 특별해 앞으로 이들의 원주 홍보에 보다 각별함이 기대되고 있다. 이봉주는 원주 봉사단체인 ‘봉주르Wonju’ 단장을 맡아 일찌감치 원주에서 다양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조명섭은 원주 소초면이 고향이다. 지난 2021년 관광홍보대사에 이어 홍보대사를 맡아 원주 홍보의 폭을 한층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홍 대표는 로드 FC 본사를 원주에서 운영하며 원주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시는 올해 이들 홍보대사의 지역 방문 활동 시 여비를 지급하는 등 지원책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홍보대사와 보다 유기적 관계를 이어가며 원주의 멋과 맛 등을 보다 널리 빠르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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