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7일까지 유기동물보호시설 신축부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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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월군이 올해로 3년째 부지 확보를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시설 신축(본지 2022년 10월 26일자 14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치 대상지 공모에 나섰다.
한편 군은 2021년 초부터 2억6000만원을 들여 50마리 수용이 가능한 80㎡ 규모의 사육실 1동과 격리실·사무실·오수처리시설 등을 갖춘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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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주민 2명 운영 인력 고용
속보= 영월군이 올해로 3년째 부지 확보를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시설 신축(본지 2022년 10월 26일자 14면)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치 대상지 공모에 나섰다.
사업 대상지 조건은 주민 동의를 얻은 마을회로 동물보호시설 입지에 대한 법령상 제한이 없고 부지 면적이 1500㎡ 이상, 농업기술센터 기준 거리는 12㎞ 이내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신축 해당 마을주민 2명을 운영 인력으로 고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7년 영월읍에 임시 유기견보호시설을 설치해 위탁 운영중이나 수용 유기동물이 늘어나면서 밀집도가 높고 시설 노후화로 신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21년 초부터 2억6000만원을 들여 50마리 수용이 가능한 80㎡ 규모의 사육실 1동과 격리실·사무실·오수처리시설 등을 갖춘 유기동물보호시설 설치에 나섰으나 현재까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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