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규모 생활인구 유입책 마련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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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올해 5000억원 예산시대에 맞춰 관광시설 구축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이상호 태백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스포츠 산업 기반조성과 관광시설·콘텐츠 구축 등을 통해 스포츠 인구와 체류형 관광객 등 대규모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사업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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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시장 “가시적 성과 최선”
태백시는 올해 5000억원 예산시대에 맞춰 관광시설 구축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이상호 태백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현안 47개 사업을 비롯한 올 한해 시정 운영을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맞춰 지역경제분야 62개, 스포츠분야 8개, 문화관광분야 30개, 교육·복지분야 83개, 시민행복분야 123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4년 말로 예정된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산업위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희귀광물 자원의 개발, 관련 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선제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 기반조성과 관광시설·콘텐츠 구축 등을 통해 스포츠 인구와 체류형 관광객 등 대규모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사업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복지분야에서 지역내 학교의 학과개편과 다양한 분야의 학습지원, 의료보건분야에서 산후조리원 신축과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 공공 보건·의료 활성화, 시민행복분야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주거복지, 도시재생사업의 정상추진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안이 보고됐다.
이상호 시장은 “지난해는 재도약을 위한 뼈대를 구축한 해였다면 2023년은 그 뼈대에 살을 붙여 나가는 해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야한다”라며 “3월 해빙기와 동시에 투자사업을 시행해 시민경제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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