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버스 단축운영·안반데기 구간 통제 ‘제설 총력’

이연제 2023. 1. 16.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릉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소금강, 위촌리~송암, 언별~덕현리, 관음리 버스 노선 일부를 단축운영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14일 밤부터 안반데기 구간 도로 통제를 실시했다.

현재 덤프 35대, 살수차 2대 등 제설장비 총 102대를 동원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도로제설 및 취약구간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구간 제설장비 102대 가동

강릉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소금강, 위촌리~송암, 언별~덕현리, 관음리 버스 노선 일부를 단축운영하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난 14일 밤부터 안반데기 구간 도로 통제를 실시했다. 현재 덤프 35대, 살수차 2대 등 제설장비 총 102대를 동원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도로제설 및 취약구간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염화칼슘 295t, 소금 420t의 제설제를 확보해둔 상태다. 시는 강설 종료까지 21개 노선 총 255.7㎞를 집중 제설 구간으로 정해 제설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번 눈의 경우 수중기를 머금은 습설인 탓에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이 우려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릉지역의 경우 오후 2시 기준 최심신 적설량은 강릉 5.5㎝, 북강릉 14.2㎝, 연곡(강릉)7.8㎝ , 강릉왕산 19.8㎝ 등이다. 이연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