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에 필드플레이어 최저 평점 “또 기준 미달”

김재민 2023. 1. 16. 0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혹평을 남겼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이 남긴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4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전반전 램스데일의 선방을 강요했고 굴절된 슈팅이 있었지만 이 대한민국 선수가 보여준 또 한 번의 기준 미달의 모습이었다. 전년도 득점왕은 그가 할 수 있는 영향을 전혀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손흥민에게 혹평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북런던 더비'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몇차례 좋은 기회는 있었다. 전반 18분 세세뇽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의 1대1 기회를 얻었지만 선방에 슈팅이 막혔다. 후반 38분에는 박스 안에서 케인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슈팅한 볼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문을 넘어갔다.

영국 '풋볼런던'이 남긴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4점을 받았다. 치명적인 실수로 선제골을 헌납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전반전 램스데일의 선방을 강요했고 굴절된 슈팅이 있었지만 이 대한민국 선수가 보여준 또 한 번의 기준 미달의 모습이었다. 전년도 득점왕은 그가 할 수 있는 영향을 전혀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라이벌전 완패로 대다수 선수들의 평점이 좋지 못했다. 6점이 최고점인 가운데 손흥민과 공격진을 이룬 데얀 클루셉스키, 해리 케인은 6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위고 요리스(3) - 크리스티안 로메로(6), 에릭 다이어(6), 클레망 랑글레(5) - 맷 도허티(5), 파페 마타 사르(6),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6), 라이언 세세뇽(5) - 데얀 클루셉스키(6), 해리 케인(6), 손흥민(4)/교체 투입: 히샬리송(5),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스마, 벤 데이비스, 브라이언 힐(이상 없음)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